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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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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분석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불면서 암호화폐(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투자자들은 유명인들(금융인, IT창업자,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말을 참고하겠지만 이번만큼은 직접 분석해보도록 하자. 왜냐하면 이 현상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에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전문가는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명하기만 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도 않지않은가?



그래서 비트코인이 뭔데?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명)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최초의 암호화폐로 최대 2,100만개의 발행량을 가지며 해시함수(해쉬함수)의 풀이를 통한 증명으로 채굴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컴퓨터를 통해 어떤 문제를 풀어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가장 먼저 나온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실제로 결제가 되는 곳도 꽤 존재하는 코인이다.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채굴을 통해 얻어진다는 점에서 금과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코인이다.



그럼 이더리움은?


이더리움은 러시아 출신의 1994년생 프로그래머 비탈릭 부테린이 2015년에 발명한 암호화폐로 얼마전 리플에 의해 역전당하기 전까지 세계 2위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두번째로 유명한 암호화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적용 범위에 있다.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확장성을 제공한다. 


리플: 송금에 유리한 암호화폐

리플은 서구권에서 특히 밀어준다고 알려져있는 송금에 특화된 암호화폐다. 리또속(리플아 또 속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플로 돈을 번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국가간 송금 실험에 성공하면서 급등하여 리또속도 옛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렇게 리플에 또속나...)



기존 화폐와의 비교

기존 화폐는 중앙은행에서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고 금리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모두 돈을 벌지만 사실 그 돈은 해당 사회에서의 구매력을 인증해주는 수단이 된 지 오래이며 그자체로는 사실 아무 가치가 없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장 오래 가치를 유지하는 화폐로는 금을 들 수 있겠는데 금 역시 산화반응성이 가장 낮은 원소라는 특성 덕분에 반짝거림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지속적인 선호를 얻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채굴해서 얻는 것과 전체 수량이 정해져있는 것 등 화폐보다 금과 비슷한 속성을 많이 지니고 있는데 이로 인해 만약 세계가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해지고 생활화된 시장이 되었을 때도 상징적인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물론 금이 그렇듯이 거래도 가능하다. 나온지 오래되었다고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더 잘 관리되고 보안 이슈에 대해 완벽하게 대응하며 거래 편의성이 뛰어난 암호화폐가 향후 우리의 가치 거래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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